설연휴 특별교통대책…고속도로·열차·항공기·여객선 증편

스팟뉴스팀

입력 2018.02.15 14:52  수정 2018.02.15 14:53

국토부·한국도로공사·포털사이트·지상파 방송 등 실시간 교통상황 제공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4일 오후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토부·한국도로공사·포털사이트·지상파 방송 등 실시간 교통상황 제공

설 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고속버스와 열차 항공기 여객선 등이 증편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는 하루 평균 1863회, 열차는 71회, 항공기 27편, 여객선 168회를 증편한다.

아울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스마트폰 앱과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민간 포털사이트, 지상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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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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