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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설계사, 평균나이 46.4세…고령화 가속화


입력 2018.04.08 14:28 수정 2018.04.08 14:29        스팟뉴스팀

생명보험을 직접판매하는 설계사들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보험연구원의 '생명보험 전속 설계사의 고연령화와 보험회사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속 설계사는 12만2190명으로 지난 20년 동안 연평균 4.3%씩 줄었다.

이들을 통한 보험 판매 비중도 지난 2001년 60.3%에서 지난해 16.3%로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평균연령은 46.4세로 설계사를 제외한 금융업 종사자 평균 연령은 39.0세로 나타났다.

삼성·교보·한화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설계사 조직에서 50세 이상 비중은 1997년 11.1%에서 2017년 47.0%로 증가했다. 중·소형사 설계사는 50대 이상이 36.3%, 외국계는 22.3%다.

보고서는 젊은층 신규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영업조직 운영이 늘어난 것을 여성 설계사 고령화의 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청년 설계사의 지속적인 영입·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근본적으로 생산성과 직업 안정성 제고 등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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