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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짜미', "45.6m/s 바람 일본 도쿄 강타"…도심 외출 적신호


입력 2018.10.01 10:28 수정 2018.10.01 10:32        문지훈 기자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을 강타한 모양새다. 초속 50미터에 육박하는 강풍에 도쿄 전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1일 일본 기상청 및 NHK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 '짜미'의 일본 강타로 인해 이례적인 강풍이 일어났다. 초강력 태풍 '짜미'가 강타한 일본 도쿄 도심에는 최대 초속 39.3미터의 강풍이 관측되고 있다. 특히 도쿄 하치오지 시에서는 초속 45.6미터로 역대 가장 강한 바람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초강력 태풍 '짜미'의 일본 강타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110여명에 달한다는 전언. 관련해 오전 5시 30분을 기해 교토부 및 도디리현 등 주민 140만명에 대한 피난 권고가 발효된 상황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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