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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분노" 양진호 회장 폭행 영상 추가?


입력 2018.10.31 09:06 수정 2018.10.31 09:07        서정권 기자
양진호 회장의 직원 폭행 영상이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다. ⓒ SBS

양진호 회장의 직원 폭행 영상이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영상 속 양진호 회장은 ‘갑’의 말투와 행태로 '을'인 한 남성 직원을 폭행했고 그렇게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양진호 회장의 폭행 영상을 30일 공개한 ‘뉴스타파’ 기자는 추가 영상을 예고돼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양진호 회장에 폭행을 당한 직원은 양 회장의 이름을 이용한 아이디로 양 회장을 연상케 하는 내용의 댓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단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이 지난 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양 회장은 폭행에 앞서 해당 직원에게 위협감을 주는 메시지를 수차례 주고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결국 사과하기 위해 사무실까지 찾아온 직원은 전 직원들 앞에서 모욕적인 말과 폭행을 당한 뒤 현장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현재 은둔생활 중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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