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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일훈 마약 조사 중 도피성 입대…가상화폐까지 이용


입력 2020.12.21 19:54 수정 2020.12.21 21:03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 상습 마약 혐의

지인들과 수차례 대마 피워

도피성 입대 의혹

ⓒ정일훈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정일훈의 상습 마약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채널A는 단독 보도를 통해 "정일훈이 상습 마약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현금이 아닌 가상화폐로 대마초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공범 진술과 계좌 추적을 통해 4,5년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과 여러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했다. 모발 검사에서도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일훈 입대 시기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시점과 맞물려있고 경찰이 정일훈 사건을 검찰로 넘기기 직전 입대했다"고 주장했다.


정일훈은 지난 5월 28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편 정일훈은 2012년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로 데뷔, '기도', '무비', '너 없인 안 된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또한 솔로 앨범 역시 발표하며 래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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