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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둘째 날 이상반응 97건 신고…AZ 96건·화이자 1건


입력 2021.02.28 15:05 수정 2021.02.28 15:05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백신 접종 첫날인 2월 26일 오전 서울 중랑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 째인 27일 97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첫날의 신고건수(15건)와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람은 96명이다.


이상반응 유형은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예방접종 뒤 흔히 나타나는 경증 사례였다.

화이자 백신 이상반응은 1건으로 비슷한 경증 사례였다.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보고된 이상반응은 15건으로, 이틀간 신고된 이상반응은 총 112건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이 111건, 화이자 백신 관련이 1건이다.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미한 사례였으며,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는 없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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