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672명...나흘째 600명대

8312명 격리 치료 중

서울 시내의 지하철 내부에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2명 발생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672명으로 국내발생이 64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을 나타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02명, 경기 181명, 인천 19명, 부산 30명, 대구 13명, 광주 12명, 대전 5명, 울산 20명, 세종 2명, 강원 19명, 충북 10명, 충남 19명, 전북 21명, 전남 2명, 경북 26명, 경남 67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 등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312명이 치료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02명이다. 사망자는 3명, 누적 사망자는 1797명(치명률 1.57%)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51만2503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6만5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