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덮친 '쌍둥이 강진'…사망자 188명으로 늘어
규모 7.2, 7.5 연쇄 지진…열악한 구조 환경에 피해 눈덩이
베네수엘라 북부를 강타한 연쇄 강진으로 사망자가 188명까지 늘었다. 건물 붕괴와 기반시설 파손이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열악한 구조 여건까지 겹치면서 인명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현지시간) AP통신은 베네수엘라에서 전날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사망자가 최소 188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약 15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지진은 수도 카라카스 서쪽 약 160㎞ 지점에서 1분 간격으로 발생했다. 진동은 수도권은 물론 인접 국가에서도 감지됐으며, 수십 차례의 여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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