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서 시작해 영남서 매듭…李대통령 '메가투자 릴레이'에 담긴 셈법
270조원…피지컬 AI 등 집중 투자
마지막 순회지 영남…지선 참패 의식
지지율 54%로 반등…"경제·민생" 견인
부울경선 "홀대론" 실현 가능성 검증 국면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하며 나흘간의 권역별 순회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서남권·충청권을 거쳐 영남권까지, 대통령이 직접 지역을 돌며 대형 투자를 진두지휘했다. 이번 릴레이에는 균형발전 명분과 정치적 셈법이 함께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영남권 투자 규모는 잠정 270조원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146조원, 피지컬 AI 13조원, 자동차·조선·우주항공 등 111조원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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