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렸던 정청래, 김민석 취임 100일 앞두고 독자행보 예고…'석청대전' 재발하나
鄭 "어떤 역할 할지, 어떤 깃발 들지 생각 중"
정치 행보 본격화하려는 압박성 발어으로 해석
"전임 대표가 협력 못할망정 당 흔들지 말아야"
친청 "당 상황에 위기감 느껴 직접 나서려는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김민석 민주당 대표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당내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 8월 전당대회 패배 이후 공개적인 정치 메시지를 자제해온 정청래 전 대표가 김민석 대표의 성과를 평가할 시점을 직접 거론하며 향후 자신의 역할과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신천지 신도의 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다시 불거진 상황에서 정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예고하면서 이른바 '석청대전'이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친청(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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