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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 전과 35범, 순천서 진주 이동 확인


입력 2021.10.28 10:16 수정 2021.10.28 10:16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경찰 "도주 경로 공개되면 추적 어려워 반성역 이후 동선 공개 않는다"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공개수배ⓒ연합뉴스


전남 순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남 진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은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에 탑승한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했다. 경찰은 이후 도주 경로가 공개되면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반성역 이후 동선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김씨는 야간에 외출 제한 명령을 받았지만, 차량을 이용해 순천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췄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법무부는 경찰에 공조 요청을 해 현재 경찰이 추적 중이다. 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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