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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목) 오늘, 서울시] 오세훈, 시민 3000명과 도심 걷는다


입력 2023.10.26 09:18 수정 2023.10.27 09:46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26일 사회복지인들과 시민화합 행사…종사자 처우 개선 다짐

연중 최대 해외쇼핑 시즌…'대폭 할인' 유인 후 연락 차단

코로나로 4년 만에 재개…6개국서 철도 현장·시스템 견학

걷기 챌린지 행사에서 발언하는 오세훈 시장ⓒ연합뉴스
1. 오세훈 시장과 시민 3000명 도심 걷는다…사회복지 걷기 대회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에 참석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는 사회복지인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2005년부터 열린 행사다. 오 시장은 사회복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심리상담, 장기근속 휴가, 유급병가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2. 돌아온 블프·광군제…서울시 "11월 해외직구 사기 주의"


서울시가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시즌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해외직구 소비자피해예보제'를 발효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국 광군제(11.11),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24) 등이 열리는 11월에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상담 건수가 전월보다 약 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해외직구 성수기에는 해외브랜드 상품 등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는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후 구매한 물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소비자와 연락을 차단하는 등 사기 의심 사이트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3. 서울 도시철도 노하우 각국과 공유…해외 고위직 초청 연수


서울시는 우수 도시철도 시스템과 운영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해외 각국의 도시철도 분야 고위직 관계자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연수에는 필리핀 교통부 차관보·국장급 고위직 공무원과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등 6개국 주요 도시의 도시철도 관계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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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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