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청년 중심 소셜기자단 출범…정책 홍보 확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06 14:00  수정 2026.03.06 14:00

대학생·교사·주부 등 30명 선발

정책 현장 취재해 SNS로 전달

기후에너지환경부.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청년세대와 함께 정책 소통 확대에 나선다. 정부 정책이 국민 삶에 보다 가깝게 닿을 수 있도록 전달 방식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는 취지다.


기후부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국민 참여형 정책 홍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소셜기자단은 대학생 등 청년을 중심으로 교사와 환경교육사,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의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후와 에너지, 환경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정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재해석하는 역할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기후부의 비전과 올해 주요 업무 추진 방향, 소셜기자단의 역할 소개,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기자단은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활동 종료 뒤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이어 김성환 장관이 참여하는 ‘기후톡톡’ 간담회도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장관이 직접 쉽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소개하고 청년세대의 고민과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기후위기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소셜기자단의 목소리가 정부와 국민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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