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디올백 함정 취재' 수사 관계자들 대상
수사 편의 제공 등 무마 의혹 규명에 수사력 집중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뉴시스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 관런 수사 무마 의혹을 들여다보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과 정보통신과와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청탁금지법 위반 등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수사 관계자들이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PC) 등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2024년 10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출장조사를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부실 수사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김 여사에게 직접 디올백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최재영 목사는 현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 목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청탁금지법 혐의에 대해 징역 4개월을 구형한 상태다. 최 목사 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당시 함정 취재 목적이 있어 일반적인 청탁금지법 위반 사항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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