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 한강버스 탑승객 6만명 돌파…개통 후 월간 최대 탑승"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4.02 10:43  수정 2026.04.02 10:43

종전 최대 탑승 기록보다 1만6359명 증가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약 1개월간 무사고 운항

한강버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3월 한 달 동안 한강버스에 6만2491명(일 평균 2016명)이 탑승해 월간 최대 탑승 기록을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 탑승 기록이었던 지난해 11월 당시 4만5952명보다 1만6359명 증가한 것이다.


3월 기준 한강버스 평일 탑승객은 2만9486명, 주말 탑승객은 3만300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용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3시~오후 5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착장별 이용률 통계에 따르면 ▲여의도 43% ▲잠실 16% ▲뚝섬 14%로 집계돼 환승 거점인 여의도 선착장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한강버스는 지난 2월28일까지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적으로 운항한 후 지난달 1일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시 환승객들의 혼란이 우려됐으나 서울시는 "여의도 선착장에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선착장 외부에 별도의 대기 공간을 마련함에 따라 최소화됐다"고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약 한 달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평균 97% 이상의 정시 도착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한강버스가 3월 월간 탑승객 6만 명을 돌파했다"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운영사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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