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점포 7곳 전소, 재산피해 9700만원 추산
세탁소 식당 등 불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대전 한 상가에서 불이 나 7개의 점포가 전소됐다.
10일 오후 10시 48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탁소, 식당 등 상가 건물에 입주해 있던 점포 7곳이 모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점포 454㎡가 전소되는 등 9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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