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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그 많던 고양이 한 달 새 300마리 실종


입력 2014.12.04 16:37 수정 2014.12.04 16:42        스팟뉴스팀

사라지는 이유 아직 밝혀진 바 없어...조사 중

울산에서 한달새 300마리의 고양이가 사라졌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울산에서 고양이 수백 마리가 사라져 동물보호단체와 시민들이 ‘고양이 찾기’에 나서고 있다.

경찰과 동물보호단체에 신고 된 실종 고양이는 최근 한 달 새 300마리가 넘고, 계속해서 고양이가 사라지자 경찰과 보호단체는 현상금을 내걸고 이를 조사하고 있다.

주민들이 목격한 바에 따르면, 누군가 고양이를 유인하기 위해 먹이를 갖다 놓은 뒤, 다음 날이면 고양이도 먹이도 사라졌다.

또 화물차에 길고양이 집고양이 구분 없이 실어 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제보에 따라 불법 포획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동물보호단체는 추정하길 잡아간 고양이를 도살한 뒤 은밀하게 유통하는 것이라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길고양이를 불법 포획하던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했지만, 현장에 있던 남성은 발목이 곪아 주변에서 고양이가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30마리 정도 포획했다고 진술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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