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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아침 출근길 서울 눈, 화이트 크리스마스까지?


입력 2014.12.22 10:23 수정 2014.12.22 10:29        스팟뉴스팀

24일과 25일 눈이나 비 오지 않고 전국 구름 껴 흐릴 듯

22일 오전 서울에 한파와 눈으로 출근길 시민들은 옷깃을 여몄다. ⓒ데일리안

동지인 22일 오전 서울 시민들은 출근길에 눈과 한파를 만나 옷깃을 여몄다.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오전 내내 영하권으로 전국이 매우 춥겠으나 오후 들어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부산-3도, 대구 –4도, 광주 –3도 등으로 거의 영하권에 머물렀고,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1도, 대전 3도, 부산 6도, 대구 5도, 광주 5도 등으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오전부터 눈이 내린 서울경기남부, 경기북부서해안,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북서부대륙, 강원영서남부는 오후가 되면 차차 눈이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이미 눈이 많이 내려 쌓인 곳이 많아 교통안전이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남부, 경기북부서해안, 강원영어남부, 경북서부내륙은 1cm 안팎이고, 제주도산간 2~7cm, 충청남북도, 전북서해안, 울릉도 독도 등은 1~3cm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비나 눈이 오지 않고 전국에 구름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라고 기상청 관계자는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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