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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 욕실서 익사 “혼자 물놀이?”


입력 2015.03.04 10:01 수정 2015.03.04 10:07        박소현 인턴기자

한 가정집 욕실 안에서 의식 잃은 채 발견...일부 네티즌 의문 제기

전남의 한 가정집 욕실에서 세살배기 남자아이가 홀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전남 119 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전남지역 한 가정집 욕실 안에서 A 군이 의식이 잃은 것을 발견, A 군의 친척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A 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군이 집 안 목욕탕 안에서 홀로 물놀이 중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해가 안 간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 이용자 ‘simb****’는 “이해가 안되네...”라는 의견을 남겼고, 또다른 네이버 이용자 ‘jien****’는 “추운 날씨에 아이 혼자 물놀이?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네이버 이용자 ‘kcmk****’는 “3세인데 옆에 부모가 없었단 말인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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