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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대마초 숨긴 40대 김포공항서 덜미


입력 2015.03.25 20:34 수정 2015.03.25 20:49        스팟뉴스팀

대마초 약 50g 적발돼 김포공항경찰대에 넘겨져

담뱃갑에 대마초를 숨겨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남성이 공항 검색대에서 붙잡혔다.

가족과 함께 제주여행을 떠나려던 40대 남자가 25일 오전 8시 10분쯤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기(OZ8961편)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검색대를 통과하려다 대마초 약 50g을 소지한 것을 적발당해 김포공항경찰대에 넘겨졌다.

이 남자승객은 바지 주머니에 담뱃갑을 넣고 검색대를 통과하려다 신체검색요원에게 담뱃갑 안에 숨겨져 있던 대마초를 적발당했다.

한편 김포공항에서 마약 소지가 적발된 것은 지난 2008년 제주도로 가던 50대 남성의 가방 속에서 모르핀이 발견된 이후 7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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