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이 화제다. 지난 6월 방영된 MBN 방송프로그램 ‘알토란’은 파킨슨 병에 대해 다뤘다.
파킨슨병은 뇌와 신경을 전달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읜 도파민 분비가 감소해 언어 장애, 신체의 떨림 및 경직, 자세 불안정성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영국의 제인스 파킨슨 의사가 이름을 붙여 알려졌다.
파킨슨 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평소 잘하던 동작이나 침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지는 특징 등이 있다. 도파민 부족으로 말이 짧아지고 발음이 부정확, 언어장애, 글씨를 제대로 못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체의 떨림 등으로 원하는 대로 물건을 잡기 어려운 것도 있다. 또한 건강한 동년배보다 많이 땀을 흘리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전문가의 전언이다. 특히, 땀을 흘리면서 다른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조기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파킨슨병과 관련 연예인 현영이 “"시아버님이 파킨슨병이 좀 있으시다"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