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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양현석, 사옥 무단증축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5.10.08 14:12 수정 2015.10.08 14:13        스팟뉴스팀

경찰에서 "실무진 선에서 진행한 사안이라 모른다"고 진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건물 무단 증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건물 무단 증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이달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의 2개동의 연결통로를 만들면서 마포구의 허가 없이 건물을 무단으로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올해 8월 양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양 대표는 경찰에서 "실무진 선에서 진행한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난 알아요'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1998년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2NE1, 빅뱅, 싸이 등 여러 가수의 음반을 제작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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