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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 그 후...하재헌 하사 두발로 '성큼성큼'


입력 2015.10.29 16:44 수정 2015.10.29 16:44        스팟뉴스팀

목함지뢰 사건 후 3개월 만...SNS 통해 소감 남겨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하사의 재활치료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은 YTN 화면 캡처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하사의 재활치료 모습이 공개됐다.

사고 발생 3개월 만에 하 하사는 두 다리에 의족을 차고 두 발로 '성큼성큼' 걷는 모습이 공개됐다. 속도를 내고 걷지는 못하지만 지지대 없이 걸었다는 것만으로도 하 하사는 기뻐했다.

하 하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 놓고 걸으니 이마이 좋구만! 8월 4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걷는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하사와 김정원 하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의족을 차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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