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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로비 할 줄 알아야 한다"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


입력 2016.08.06 11:21 수정 2016.08.06 11:23        스팟뉴스팀

옆에서 먼저 옷 벗은 선배 가수는 '강요방조' 혐의로 불구속

옆에서 먼저 옷 벗은 선배가수는 '강요방조' 혐의로 불구속

"성로비도 할줄 알아야 한다"면서 연예인 연습생의 옷을 벗긴 연예기획사 대표가 구속됐다.

6일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에 따르면 한 연예기획사 대표 이모(38) 씨가 이같은 혐의로 구속됐고 여성 가수 신모(27)씨는 강요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 씨는 연습생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옷을 벗으라고 강요한 강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연습생의 선배인 신 씨는 자신이 먼저 옷을 벗는 등 강요를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현재 검찰은 이씨가 다른 연습생을 추행한 혐의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다른 피해자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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