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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황실사우나 여탕 세신사 포함 5명 확진


입력 2020.09.26 16:49 수정 2020.09.26 16:51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26일 도봉구는 관내 193∼196번 등 확진자 4명이 이날 확진돼 '황실사우나 관련' 감염 사례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96번 환자는 사우나 여탕에서 세신사로 일했다.


앞서 도봉구 184번 확진자가 이달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이 사우나에 머물렀다.


방학3동에 사는 80대 여성인 이 환자는 다음날인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갔으며, 22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4일에 확진됐다.


도봉구는 이달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쌍문3동 주민 1명이 도봉구 197번으로 이날 확진됐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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