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사천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5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7일 본격 시행됐다.(자료사진)ⓒ연합뉴스

경남 창원과 사천시에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경남 351~355번 확진자)이 발생해 누적 352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창원 거주 경남 351번~354번은 창원 일가족 관련 n차 감염자이고, 경남 355번이 사천시 거주 70대 여성이다.

이로써 창원 일가족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일가족 5명을 포함해 28명으로 늘었다.

경남 351번 확진자(40대 남성)와 352번(10세 미만 남아)은 어제(7일) 확진됐다. 10세 미만 남아는 경남 345번(70대 여성)의 접촉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