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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전국서 244명 신규확진…어제보다 11명↑


입력 2021.02.01 19:35 수정 2021.02.01 19:3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달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검체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4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3명보다 11명 많은 수준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179명, 비수도권이 6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63명, 대구 10명, 광주·충북 각 9명, 부산·경북·경남 각 8명, 강원 7명, 충남 4명, 전남·제주 각 1명이다.


주요 발병 사례를 보면 이날 0시까지 광주 에이스TCS국제학교 등 IM선교회 관련 전국 6개 시설의 누적 확진자가 384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7명이 됐다. 서울대병원에서도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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