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종사자 등 49명 참여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0일, 치매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인복지·돌봄 유관기관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돌봄의 원칙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등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질 높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환경조성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