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구리시, 노인복지·돌봄 종사자 치매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입력 2023.09.23 15:01 수정 2023.09.23 15:01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종사자 등 49명 참여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 현장.ⓒ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0일, 치매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인복지·돌봄 유관기관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돌봄의 원칙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등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질 높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환경조성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도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