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정보 달력으로 보세요"…카카오쇼핑, '이달의 컬처' 페이지 오픈

전시·공연 관련 콘텐츠 캘린더 형태로 노출

매달 중순과 말에 새로운 콘텐츠 지속 업데이트, 다양한 문화 이벤트 소개

오픈 기념해 문화 지원금 이벤트 진행, 전시 티켓 20% 할인

카카오쇼핑 '이달의 컬처' 페이지 오픈.ⓒ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의 4번째 탭 ‘카카오쇼핑’이 각종 전시·공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달의 컬처’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의 컬처’ 페이지는 전시·공연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캘린더 형태로 노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벤트 및 정보들을 소개하는 코너다. 카카오쇼핑은 문화예술 정보를 선별해 지속 업데이트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주고자 해당 페이지를 오픈했다.

카카오쇼핑은 이달의 컬처를 통해 선보이는 전시/공연들의 경우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능을 활용한 디지털티켓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달의 컬처를 통해 구매한 티켓의 경우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은 QR코드 촬영을 통해 해당 전시에 입장 가능하다.

카카오쇼핑 관계자는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시·공연 등 문화 콘텐츠들을 주기적으로 소개하는 신규 코너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쇼핑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쇼핑은 이달의 컬처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문화생활 유형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과 어울리는 전시·공연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이벤트로, 테스트 결과를 통해 고객의 문화생활 유형을 설명하고 관련 전시·공연까지 추천한다.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포인트 5만원 쿠폰을 문화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쇼핑은 이벤트 기간 동안 <비욘드더로드> 전시를 카카오쇼핑 단독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비욘드더로드>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공간지각 등 오감을 통해 마치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 듯한 입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