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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전북 농가·청년 농업인 지원 MOU


입력 2021.11.16 14:20 수정 2021.11.16 14:21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한 상생 협약 체결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오른쪽)가 16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커머스 본사에서 이현웅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왼쪽),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라북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는 16일 전라북도,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라북도의 농가와 청년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커머스와 전라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지역 브랜드를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청년 농업 발굴·시상·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미래 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자사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 2인 공동구매 ‘톡딜’을 활용한 기획전을 열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접점을 확대한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주문 판매를 진행해 과잉생산된 농산물의 판매를 돕는 등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전북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라북도 생생장터 추천특가’ 기획전을 운영한다.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농가 경쟁력 확보를 돕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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