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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만들며 전자담배'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이 맞은 결말


입력 2021.12.08 17:44 수정 2021.12.08 10:51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틱톡 영상 캡처

전자담배를 피우며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선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이 영업 중단 조치됐다.


지난 7일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영상은 지난 11월 촬영된 것으로 확인했다"라며 "해당 가맹점에 대해 영업 중단 조치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틱톡에는 치킨을 요리하는 직원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남성은 왼손으로 닭을 만지며 오른손으로는 담배를 피웠다. 마스크는 물론 오른손에는 비닐장갑도 끼지 않았다.


영상이 확산하며 위생 논란이 일었고 일부 네티즌은 해당 프랜차이즈와 가맹점 위치를 수소문하기도 했다.


다만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당장 가맹해지 등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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