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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홍보대사 ‘홀맨’, 올해 누적 기부금 1억 돌파


입력 2021.12.13 09:00 수정 2021.12.13 08:4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연말 5270만원 추가 기부…소외계층 아동 지원

LG유플러스가 13일 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올해 기부한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홀맨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부활동을 소개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올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홀맨은 연말 연시를 맞아 방송출연과 굿즈 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인 527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앞서 홀맨은 지난 3월에도 수익 전액인 48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올해 홀맨이 전달한 기부금 1억원은 결식아동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1년 탄생한 캐릭터인 홀맨은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생김새와 다른 학교에서 전학 왔다는 친근한 설정에 힘입어 당시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활동을 중단한지 18년만인 지난해 다시 활동을 시작한 홀맨은 새롭게 만들어진 친구 캐릭터 ‘무너’와 함께 20·30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홀맨을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LG유플러스와 홀맨은 직접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만나 따뜻함을 나누는 나눔 활동도 펼쳤다. 임직원과 함께 지난달 경상남도 김해 진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오래된 석유 난로를 냉·온풍기로 교체하고 전기 온수기를 설치했다. 홀맨과 무너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 세트도 전달했다.


이상수 LG유플러스 고객경험마케팅 팀장은 “홀맨을 통해 MZ(밀레니얼+Z) 세대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홀맨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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