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캔들’ 후속작…11번가서 판매
SK텔레콤은 18일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캔들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AI 플랫폼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AI 스피커 ‘누구 캔들’의 후속 모델로 패브릭 색상을 변경하고 음향 품질을 개선했다.
제품 가격은 10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날부터 11번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 제품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는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다음달 중 아마존 알렉사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후 적용 예정이다.
이현아 SK텔레콤 AI&컴퍼니(CO) 담당은 “앞으로도 누구 AI 플랫폼이 탑재된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새롭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