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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무비자 일본 관광' 허용…2년7개월 만에 재개


입력 2022.10.10 14:26 수정 2022.10.10 14:28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국인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관광이 2년7개월 만에 재개된다.(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국인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관광이 2년7개월 만에 재개된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국 등 전 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1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인은 비자가 없어도 관광, 친족 방문, 견학 등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된다.


일본 정부는 2020년 3월9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사증 면제 제도의 효력을 중단해,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는 것은 약 2년7개월 만이다.


일본 정부는 하루 5만명 수준으로 유지해 온 입국자 수 상한선도 11일부터 폐지한다. 또 패키지 여행이 아닌 개별 자유 여행객의 입국도 허용해 코로나19 확산 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 절차도 간소화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하는 백신을 세 차례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소지한 경우는 일본행 항공기 탑승 전(출발 72시간 이내) 검사가 면제된다. 백신 3회 증명서가 없으면 출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본 도착 후 검사와 입국 후 격리는 원칙적으로 없어진다. 다만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하고 여기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검역 소장이 지정한 숙박시설에서 격리해야 한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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