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지방정부 역할 중요, 책임감 있게 역할 수행”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제3기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상임회장에 선출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기구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영향평가, 행복정책 교육 및 포럼 운영 등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 시장은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상임회장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건 안양시는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 제작해 2019년부터 매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이 공감지표를 통해 경제․생활, 건강․문화․체육 등 안양시의 분야별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