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 공장내부 사람 없어 '인명피해 발생 안해'
22일 오전 4시 8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비닐제조공장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이진화작업 3시간여만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비를 마쳤다.
현장 확인후대응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소방인력 95명을 투입돼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불이 나 공장은샌드위치 패널조 건물 4개 동(2524㎡)이 전소되고 인근 건물 2개 동이 열로 변형돼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화 정리를 마무리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