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3년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 회의 개최
일자리사업 부서 간 및 협업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강조
경기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3년 1분기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업부서 간 일자리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를 협업기관으로 두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청년층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각 일자리 사업 부서장 및 협업기관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심의’를 주제로 △일자리 종합대책 비전 및 전략 공유 △2022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및 2023년 일자리 사업 추진목표 점검 △2023년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인 ‘경매사 및 유통관리사 양성과정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를 통해 구리시 노동환경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