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 위해 노후 가로등 280개 LED등으로 새롭게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성호로 등 7개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 28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3월부터 4월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사는 총 1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성호로 △샘골로 △본오로 △오목로 △이호로 △광덕4로 △감골로 도로변 등에서 진행됐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