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복합청사 1층에 위치,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5일. 갈매동복합청사 앞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주최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갈매중앙경로당(회장 안상환)은 갈매동복합청사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로당 회원 수는 30명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 갈매동 내 경로당 회장들, 기간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상환 갈매중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 및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이 건강한 삶을 살아야 구리시가 더욱 발전한다며,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위해 대표 휴식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갈매중앙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가전 및 가구 물품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