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16일 '2023 을지연습 훈련'을 비롯해 전시 전환 단계별 위기 상황 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 진행계획 △지역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안건 검토 △핵 및 화생방 위협시 행동요령 등 지역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서태원 군수는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 기관과 함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시위원 가평군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2023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8월 24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경·소방 장비체험행사를 가평종합운동장 주차장 인근에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