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체감형 예술지원사업 발굴 목적
경기 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2023 예술인지원사업’인 ‘구리 아트 시드’, ‘신진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100% 시민들로 구성되어 시민의 눈으로 사업의 성실도, 내용 등을 파악하고 구리시민에게 목적에 맞는 문화향유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모니터링단 신청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의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주 활동자(직장)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정의 모니터링비와 모니터링 사업 무료관람, 모니터링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니터링은 활동 기간 중 1인 2회 이상 필수이며, 공연·전시 등 예술사업 모니터링 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15일까지이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링 대상은 현재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구리문화재단의 예술인지원사업(총 19개)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예술인지원사업은 전문단체, 생활단체, 청년예술인 등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술활동이 펼쳐지고 있는지를 시민들의 눈으로 평가할 예정”이라며,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니터링단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www.guri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