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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등 찾아 응원


입력 2023.09.26 16:02 수정 2023.09.26 16:02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안양소방서·우체국 사회복지기관 등도 방문·격려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만안구 중앙시장과 박달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했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안양사랑페이 지역화폐로 추석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앞서 25일에도 동안구 호계시장과 관양시장, 만안구 남부시장 등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같은 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비상근무 등에 돌입한 안양소방서와 안양우체국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끌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고마움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난 18일 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직원들을 격려했고, 19일에는 장영근 부시장이 아동양육시설인 평화의집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안양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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