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6억 4900만 원 투입, 2023년 9월에 신축
경기 양평군 양평읍(양평읍장 조근수)이 지난 25일, 도곡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도곡3리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2022년 10월, 부지 매입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49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부지면적 596㎡, 연면적 237.6㎡(약72평)인 지상 2층 구조의 건축형태로 신축되었다.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도곡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