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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18일 만에 600만 돌파…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될까


입력 2023.12.09 14:58 수정 2023.12.09 14:5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9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한 지 18일째인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7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다.


극장가에선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할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한 영화로,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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