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키·태민·카이·레드벨벳·NCT DREAM·NCT도재정·에스파도
엑소의 ‘렛 미 인’(Let Me In)이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팝 트랙 50(The 50 best K-pop tracks of 2023)’ 중 1위에 올랐다.
데이즈드는 12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최고의 K팝 트랙 50’ 리스트를 발표, 1위를 차지한 엑소 ‘렛 미 인’을 비롯해 키 ‘킬러’(Killer), 태민 ‘길티’(Guilty), 카이 ‘로버’(Rover), 레드벨벳 ‘칠 킬’(Chill Kill), NCT DREAM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 NCT 도재정 ‘퍼퓸’(Perfume), 에스파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등 다채로운 매력의 SM 아티스트 곡들도 포함되어 2023년에도 여전한 SM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엑소의 ‘렛 미 인’에 대해 데이즈드는 “주인공이 너무 깊이 사랑에 빠져 바다 밑바닥에서 고립된 채 연인의 손길을 갈망하고 기다리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렛 미 인’이 선사하는 이러한 챌린지는 엑소가 완전히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일 뿐이다. 엑소는 보컬을 통해 리스너들을 몽환적으로 감싸는 것부터 시작해 강렬한 그리움으로 흐르는 음악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