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솔이 놀이터’ 1위 꼽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대국민 및 임직원 대상 온라인투표를 통해 올해 가장 사랑받은 ‘국립해양과학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해양과학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와 전시·교육 분야에서 각 17건의 대표 뉴스를 후보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상위 5건의 주요 뉴스를 발표했다.
국민이 선택한 올해 뉴스 1위에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 행안부 선정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이 꼽혔다.
파도소리놀이터는 해양과학관 본관 건물의 구조적 특징 덕분에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길 수 있다. 바다 탐험을 주제로 한 놀이기구 디자인으로 어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으로 ESG 부문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최초 취득 ▲예천군 호우피해 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 with GMSP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등이 선정됐다.
전시·교육 부문은 1위 파도소리놀이터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이어 ▲‘바다탐험대 옥토넛! 울진 바다탐험’ 기획전 ▲‘해양플라스틱 ZERO’,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 선정 ▲제2대 김외철 관장 부임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메이커톤 발명대회 개최 ▲‘해양과학 속 고래와의 만남’ 기획전이 꼽혔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국민께 사랑받을 수 있는 유익하고 매력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