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캠페인 벌여

경기 양주시는 최근 옥정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시 제공

지난 16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함께 옥정 1, 2동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여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6일 옥정 1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행사에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유치 타당성과 유치 시 지역사회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피켓 홍보와 함께 유치 결의를 다지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옥정 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도 5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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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옥정 1, 2동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적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지지가 더욱 확대할 것이며, 시는 유치 확정 시까지 양주시민의 열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