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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화접중학교 방문..교육공동체 소통나서


입력 2024.05.24 10:46 수정 2024.05.24 10:46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남양주시는 23일 화접중학교를 방문, 교육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등 교육공동체 소통에 나섰다.

ⓒ남양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 최선하 화접중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접중 교육공동체는 △미래형 도서관 구축 △미래형 과학교실 조성 등 학습 공간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화접중학교가 신설 학교인 만큼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는데 교육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시니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항상 교육 현장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지금의 50분이 앞으로의 50년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하 교장은 “직접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주신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리며, 학부모께서 주신 건의 사항을 남양주시와 함께 잘 검토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다양하고 좋은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시 차원에서 더 좋은 프로그램과 정책들로 만들어 남양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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