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에스파 광고 공개
이벤트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친필 사인 앨범·게임도구 제공
나이언틱이 자사 증강현실(AR) 기반 게임 '포켓몬 GO'의 광고 모델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서로 만나 글로벌 인기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부터 에스파의 TV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 콘텐츠는 에스파 멤버들이 포켓몬 GO의 세계로 뛰어들어 다양한 포켓몬 서식지들을 탐색하고 각 지역에 서식하는 포켓몬들을 찾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3일부터 17일까지 포켓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에스파 Pick! 에스퍼타입 포켓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파 멤버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정답은 포켓몬 GO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6월24일 발표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에스파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 포켓몬 GO 게임 도구 게임 도구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포켓몬 GO 관계자는 "에스파와 포켓몬 GO의 협업을 기념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멤버들이 좋아하는 에스퍼타입 포켓몬을 알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동기 부여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