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 한 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문산읍의 한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1톤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 여파로 1톤 화물차는 인근 가로수를, SUV 차량은 다른 차량을 각각 들이받았다.
차량 3대의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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