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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56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0명이 대피하고 1명이 옥상에서 구조됐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남소방서는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후 5시 19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한 가구의 선풍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벤츠 전기차 화재, '과충전의 결백' 보여주는 반증"
윤원섭 성균관대 교수 "과충전보다 배터리 셀, BMS 결함이 화재 원인""충전 용량‧속도도 화재 위험과 연관 있지만 '지배적 요인' 아냐""전기차 지하주차장 진입 저지는 마녀사냥…어떻게 진화하는지가 중요""전기차 화재 진화, 내연기관차에 비해 어렵지 않아"
이번엔 '테슬라'에서 화재..."소화기도 소용없었다"
용인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4시간여 만에 진화소방관 등 57명 투입
벤츠 전기차 화재에…현대차도, 폴스타도 "어마뜨거라"
현대차그룹, 전기차 출시 줄잇는 상황서 '전기차 포비아' 악재배터리 정보 공개, 전기차 무상점검 등 발 빠른 대응BMW, 폴스타, 폭스바겐‧아우디, 스텔란티스 등도 잇단 정보 공개"배터리 제조사 공개 무의미…배터리 실시간 상태정보 공유해야" 지적도
대전서 3살·6살 두 딸과 아버지 숨진 채 발견
대전에서 30대 아버지가 두 딸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대전 둔산 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30분께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와 3살, 6살 난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 부녀는 A씨 부친의 신고로 발견됐다. A씨의 부친은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찾아갔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집 안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신변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
韓 40대 관광객, 필리핀서 2인조 강도 흉기에 찔려
필리핀 유명 관광지인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2인조 강도에게 피습을 당했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께(현지시간) 앙헬레스시의 코리아타운 근처 길거리에서 40대 남성 관광객 A씨가 2인조 강도들의 흉기에 찔린 뒤 가방을 빼앗겼다.A씨는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곧 귀국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앙헬레스는 치안이 좋지 않아 한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말에는 60대 한국인 관광객 B씨가 괴한에게 소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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