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는 아이들의 예술 교양을 위한 도서,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2권’이 23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2권에서는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질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난다.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은 어린이 대표 베스트셀러인 ㈜단꿈아이의 ‘대모험 시리즈’ 중 한 시리즈로 아이들이 인문학에 더해 예술 및 교양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편찬한 도서다.
이번 신간에서는 예술과 감정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다. 화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을지에 대한 물음을 통해 감정 표현이 서툰 주인공 클로디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과 세상을 더욱 다채롭게 바라보는 힘을 얻게 된다.
특히 로마, 파리 등에서 활동한 도슨트 이창용의 해설로 깊이 있게 더해진 부록을 통해 화가와 작품의 뒷이야기까지 알아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한껏 증진시킨다. 이 외에도 교과서에 실린 명화와 화가의 대표작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책을 펴낸 단꿈아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가들의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시리즈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2권 ‘반 고흐’ 편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